무려 2천년 간 전해져 내려온 못생긴 남자가 모든 여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소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중국 위나라에 ‘애태타’라는 엄청난 추남이 살았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위나라 모든 여자들이 전부 그의 첩이 되길 원했다.
위나라 남자들마저도 애태타를 한 번 만나본 사람들은 그를 잊지 못하고 ‘애태타 앓이’를 했다.
그런 애태타의 매력은 외면이 아닌 내면에 있었다.
그 매력은 바로 경청과 공감이었다.
그를 만난 모두가 한 목소리로 내는 말이 “나는 애태타가 자신의 주장을 피는 것을 듣지 못했다”, “그는 온전히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며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줬다”고 말했다.
이 애태타 이야기는 지금도 통용되는 아주 유용한 사실을 갖고 있다.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적으로 친구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던 데일 카네기가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장 강조하고 가장 효과가 좋았던 방법들이 ‘상대방 이야기에 경청하고 공감해주며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주고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Peachy 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