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말한 ‘가고 싶지 않은 한국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유튜브 채널 ‘외국인 코리아’에는 가고 싶지 않은 한국 장소에 대해 말한 외국인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 나온 한 프랑스 여자는 한국의 ‘이 곳’을 싫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서울에 프랑스 학교가 있다”라며 “프랑스 구역 같은 곳도 있다. 한국에서 사니까 가고 싶지 않다. 프랑스에서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싫어하죠?”라는 질문에, 여성은 당연하다는 듯이 “네”라고 답했다.
여성은 “아니 이태원 좋아하는데 좀 위험하다. 무섭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외국인들은 이태원을 싫어하더라”라며 “이태원엔 외국인이 너무 많아서 한국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나도 외국 가면 코리아 타운 안 간다”, “그럴 수 있겠다”, “그런데도 이태원엔 외국인들 진짜 많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외국인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