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외국인들이 가고 싶지 않다고 꼽은 ‘한국 장소’ (+이유)

2022년 5월 27일   박지석 에디터

외국인들이 말한 ‘가고 싶지 않은 한국 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유튜브 채널 ‘외국인 코리아’에는 가고 싶지 않은 한국 장소에 대해 말한 외국인들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 나온 한 프랑스 여자는 한국의 ‘이 곳’을 싫어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서울에 프랑스 학교가 있다”라며 “프랑스 구역 같은 곳도 있다. 한국에서 사니까 가고 싶지 않다. 프랑스에서 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태원 싫어하죠?”라는 질문에, 여성은 당연하다는 듯이 “네”라고 답했다.

여성은 “아니 이태원 좋아하는데 좀 위험하다. 무섭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문화에 관심 많은 외국인들은 이태원을 싫어하더라”라며 “이태원엔 외국인이 너무 많아서 한국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 “나도 외국 가면 코리아 타운 안 간다”, “그럴 수 있겠다”, “그런데도 이태원엔 외국인들 진짜 많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외국인 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