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커서 일상생활이 힘들다는 여자 등장 (+사진)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에서 가슴이 너무 커 고민인 여성이 등장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진격의 할매’ 일부 내용이 선공개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 여성은 가슴이 G컵이라며 힘든 일상생활을 토로했다.

이 여성은 “가슴이 너무 커서 어딜 가도 눈길을 받는다”라며 “시선 폭력을 당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사람들이 자꾸 가슴을 쳐다본다. 욕을 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눈물도 보였다.

이에 여배우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영옥은 “진짜 왜들 그러냐…”라며 크게 안타까워 했다.

해당 장면은 아직 본방송 전이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바로, 사연자 여성이 쓴 ‘시선 폭력’이라는 표현 때문.

누리꾼들은 “시선이 가고 싶어서 가는 게 아니라 어떤 옷을 입었느냐에 따라 시선이 거기에 집중된다”, “루즈한 티셔츠를 입으면 해결이 된다”, “어불성설이다”, “내가 보려고 보는 것과 내 의도와 상관없이 눈에 보여지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등의 지적의 말을 보냈다.

반면 “여자로서 이해된다”, “시선 폭력은 실제로 있는 것”, “쳐다보면 다 느껴진다” 등 사연자를 옹호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한편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S ‘진격의 할매’, 유튜브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