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심각하게 논란 중인 나영석 PD 예능 이서진 발언 (+상황)

2022년 5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tvN ‘뜻밖의 여정’에서 이서진이 인종 차별을 당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뜻밖의 여정’에서는 윤여정의 매니저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이서진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이서진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의 가방을 맡게 돼 ‘인종차별’을 당한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시상식 현장에 도착한 이서진은 갑자기 누군가의 가방을 들고 서 있었다.

그는 “누구의 가방이냐”라는 질문에 “제이미 리 커티스가 백을 잠깐 갖고 있어달라고”라고 말했다.

실제로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이서진에게 가방을 맡기고 사진 촬영을 했다.

이후 그는 이서진에게 다시 찾아와 가방을 가져갔다.

해당 장면이 송출된 후, 제이미 리 커티스의 행동에 국내 누리꾼들은 크게 분노했다.

이들은 “명백한 인종 차별적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제이미 리 커티스는 미국의 여배우다.

그는 영화 ‘할로윈’ 시리즈, ‘스크림’, ‘나이브스 아웃’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뜻밖의 여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