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인이..” 모두를 놀라게 한 임창정 아내 어제자 발언

2022년 5월 31일   박지석 에디터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임창정 전처와의 만남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서하얀이 출연했다.

이날 서하얀은 과거 임창정의 전처와 마주쳤던 이야기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하얀은 친모집에서 돌아온 아들 준호 군에게 “할머니 괜찮으셔? 엄마도 괜찮아?”라고 안부를 물었다.

또 “잘 도착했다고 할머니께 전화드리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준호 군은 “할머니. 나 일산 집 잘 도착했어요”라며 외할머니와 통화를 했다.

이후 서하얀도 “재밌게 놀다가 집으로 잘 데려다줄게요. 몸 잘 챙기고 계세요”라며 준호 군의 외할머니와 통화를 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이렇게 직접 통화를 하는 건 제가 살면서 거의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놀라워 했다.

서하얀은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픽업 문제도 있고 소통도 해야 해서 통화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둘째 준성이가 아팠을 때 배웅하다가 친엄마랑 마주친 적이 있었다”라며 임창정의 전부인과 실제로 마주친 적이 있었다고도 밝혔다.

그는 “서로 너무 놀랐는데 무슨 할 말이 필요하겠나. 고개 숙이면서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서하얀은 임창정과 지난 2015년 5월 지인 모임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전부인 사이에서 낳은 아들 3명과 재혼 후 서하얀 씨 사이에서 낳은 아들 2명을 모두 양육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임창정 인스타그램,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서하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