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이다인 결별 부인’에 재조명된 최근 럽스타그램 (+시기, 장소)

2022년 6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이승기가 공개 연인인 배우 이다인과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지난 5일 이승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신변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팬들에게 전했다.

이날 이승기는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이다인과의 결별설도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기는 “우리의 지난 1년이 서로가 참 많이 아프고 상처 받고 소통도 부족했던 해였다고 생각해서 오랜 고민 끝에 말문을 연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여러 소란 속에서도 말을 아낀 점은 첫째로 감정적인 말들로 인해 생각하는 것들이 명확하게 전해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일이 생길 경우 더 큰 오해와 상처밖에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로는 우리만의 소통과 이야기가 외부로 흘러나가 2차적인 소문으로 왜곡돼 더 많은 이들이 상처 받을 것과 누군가에겐 또 다른 가십거리로 이용되는 것이 우려됐기에 일부 몇몇 분들의 입장 표명을 명확히 해달라는 의견에 말을 아꼈던 것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그동안 침묵한 설명했다.

이승기는 “다만 지난해 열애설 이후 저는 어떠한 입장이나 신변의 변화가 없다”라며 이다인과의 결별설에 선을 그었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고 그럴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이 부분 역시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미안하고, 여러분을 다독이고 싶고, 부디 저의 부족함을 탓하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5월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인 이다인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이들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으나, 최근에는 결별설이 불거졌다. 이에 이승기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이승기와 이다인의 인스타그램에서 포착된 ‘럽스타그램’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달 12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ART BUSAN’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전시 작품을 업데이트한 바 있다.

그리고 13일 이다인은 전날 이승기가 공개한 사진과 일치한 배경으로 영상을 찍어 공유했다.

결국 이승기와 이다인의 부산 전시회 데이트 ‘럽스타그램’이 밝혀지며, 팬들 사이에서는 결별설이 일축 되는 분위기였다.

여기에 이번 이승기의 ‘결별설 일축 글’이 더해져 이다인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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