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아이유 칸 영화제에서 해버렸다는 이상한 손동작 정체 (+상황)

2022년 6월 7일   박지석 에디터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에 진출한 아이유의 행동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유가 칸 영화제 가서 해버렸다는 가장 별로였던 행동’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달 27일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했던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아이유는 자신을 비추는 카메라를 보며 다소 어설픈 하트를 만들었다.

이와 관련해 아이유는 인터뷰에서 “이상한 짤이 남았다. 하트를 너무 자신없게 하는 짤이 있더라”라고 푸념했다.

그는 “이거 정말 실수했다. 칸에서 한 행동 중에 가장 별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뭐든 자신있게 해야지 안 하니만 못하다. 다음에 하면 자신있게 할 거다. 다 적어놨다. 죽기 전에 딱 한번만 더 해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아이돌이라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았다. 제가 하트를 하자마자 주영 언니 쪽으로 카메라가 옮겨갔다. 많이 부끄러웠다. 아니나 다를까 팬분들이 짤을 만드셨다. 가장 후회가 되는 순간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아이유는 카메라를 보며 손으로 하트를 만들려 했지만, 너무 빨리 지나가는 탓에 민망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장면은 현재 여러 온라인상에 퍼졌다.

누리꾼들은 “아이유 정말 귀엽다”, “멘붕한 게 다 보인다”, “아이유 팬 하는 이유”, “흐뭇한 아빠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박스를 둘러싸고 특별한 여정을 함께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개봉은 오는 8일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브로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