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활동 중단’ 4년이나 지났다는 유명 남자 연예인

2022년 6월 9일   박지석 에디터

개그맨 정찬우가 활동 중단을 한 지 4년이 지났다.

지난 2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범죄도시2’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손석구, 최귀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러한 가운데 ‘컬투쇼’의 DJ였던 개그맨 정찬우의 근황에 대해 관심이 쏠렸다.

이날 컬투쇼에는 정찬우 대신 가수 이홍기가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현재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들이 최선을 다해주고 있지만, 김태균과 정찬우가 보여준 남달랐던 케미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김태균과 ‘티키타카’를 뽐냈던 정찬우.

컬투쇼 청취자들은 정찬우가 4년이나 자리를 비웠음에도 여전히 그리워하며 무사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실제로 지난 2020년 컬투쇼에서 과거 라디오 방송 녹음분 일부가 공개됐을 때 정찬우의 목소리가 들리자, 청취자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현재까지 정찬우가 직접 근황을 전한 적은 없다.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여전히 비공개로 유지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4월 정찬우는 공황장애 등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정찬우의 소속사는 “정찬우가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래전부터 앓아왔으며 조울증 증상까지 심하게 겪어 공황 장애를 진단 받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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