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배구선수 이다영 역대급 파격 비키니 근황

2022년 6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배구 선수 이다영이 유럽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이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영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다영이 입은 비키니는 어깨, 가슴, 등, 골반 부위가 끈으로만 연결된 파격적인 디자인이었다.

그는 우거진 나무와 산을 배경으로 등을 훤히 드러낸 뒷모습도 함께 공개했다.

이다영은 “휘파람”이라고 글을 덧붙이며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편 손 모양 이모티콘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을 본 팬들과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그의 학폭 논란을 여전히 기억하는 팬들은 “사과는 했나” “학폭하고 활동하는 게 소름돋는다” “진심 이러는 게 무섭다”고 이다영을 질타했다.

앞서 지난해 2월 이다영, 이재영 자매는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두 선수는 국가 대표 무기한 출전 금지 등 중징계를 받았다. 당시 피해자는 이다영이 폭행 및 협박, 감금, 폭언, 부모 욕 등을 서슴없이 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커졌다.

당시 이다영과 이재영의 구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이다영은 지난 4월, 2021-22 시즌을 모두 마치고 현재 유럽 여행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월 그리스 PAOK로 이적했다.

최근 해당 구단과 계약이 종료되며 무소속인 상태가 됐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다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