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 전 나온 ‘기아 EV6 침수’ 20대 커플의 너무 놀라운 최후

2022년 6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인천의 한 갯벌에 빠진 기아 EV6 전기차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차를 침수 시킨 20대 커플은 다행히 수리비를 내는 선에서 사고를 수습했다.

한 전기차 회원이 사고 차의 폐차 여부를 확인하며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 회원은 렌터카 업체에 직접 문의해 사고 차량이 수리를 거쳐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침수 차량은 기아의 전기 SUV EV6이다. 출고가는 약 4600만 원이며, 풀옵션 기준 약 5900만 원이다.

20대 커플이 썰물 때 도로에 진입했다가 밀물이 차올라 고립돼, 많은 누리꾼들은 ‘폐차’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갯벌에 빠진 차량이 폐차가 어렵다고 판단됐기 때문.

그러나 놀랍게도 현재 해당 차량은 세차가 완료됐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저게 수리가 돼냐”, “침수차 이력은 남겠죠?”, “멀쩡할 리는 없을 거 같다”, “전기차라서 그나마 다행일수도 있는 건가”, “아무튼 대단하다”, “20대 커플 살았네”, “다음부턴 조심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