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결혼 전 방송에서 대놓고 대시 당했던 여자 연예인 (+상황)

2022년 6월 10일   박지석 에디터

김건모와 장지연이 이혼을 준비 중인 가운데, 과거 ‘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7년 4월,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 편에는 가수 한영이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김건모는 한영에게 직접적인 대시를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건모는 한영에게 “배트맨을 좋아하냐”라고 질문하며 직접 만든 종이 배트맨을 건네줬다.

또한 평소 김건모는 키 큰 여자를 이상형으로 뽑곤 했는데, 한영에게 “키카 어떻게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한영이 “178,79정도 된다”라고 하자, “우리 프로그램 보시냐. 우리 이 여사님 어떠냐”라고 물었다.

한영은 “멋있으신 것 같다. 포스 있으시고 연세도 그렇게 안 돼 보이신다. 젊어 보이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건모는 “저 어때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한영은 당황한 듯 웃어 넘겼다.

그러면서 한영은 “저는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선배님(김건모)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어려운 선배님이었는데 되게 매력이 많으신 분 같다”라고 밝혔다.

해당 장면은 김건모와 장지연의 파경 소식에 재조명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영이랑 썸 탔었구나”, “김건모가 한영한테도 마음이 있었나”, “미우새에 나온 장면이네”, “안타깝게 됐네요”, “미우새를 너무 오랜 기간 찍은 것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