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이 잘 보이려고 유일하게 공항까지 모시러 갔던 사람 정체

2022년 6월 13일   박지석 에디터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이 직접 공항에 모시러 간 사람의 정체가 알려지면서 누구인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장의 정체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 모에헤네시(LVMH) 그룹 아르노 회장이다.

아르노 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LVMH는 75개의 명품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프랑스 세계 최대 명품그룹이다.

LVMH가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로는 대표적으로 디올, 셀린드, 펜디, 겐조, 지방시, 루이비통, 마크제이콥스, 불가리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012년 5월 아르노 회장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이날 이부진 사장은 아르노 회장을 만나러 인천국제공항으로 직접 갔다.

두 사람은 인천국제공항 내 루이뷔통 매장 앞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르노 회장과 이 사장의 만남은 화제가 됐다.

이들은 15분 동안 루이뷔통 매장을 둘러보고 LVMH가 운영하는 디올과 펜디 매장도 방문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명품업계에서는 “이번 아르노 회장의 방문이 이례적인 매출 신장을 보인 전세계 최초의 공항 면세점 매장 인천국제공항 내 루위비통 매장을 LVMH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함”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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