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갔다가 심각한 부상 입어 응급실 실려갔다는 여자 연예인

2022년 6월 21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크레용팝 출신 배우 웨이가 포르투갈에서 휴가를 보내다 서핑 보드에 얼굴을 맞는 사고를 당했다.

18일 웨이의 유튜브 채널에는 ‘생애 첫 유럽여행에 응급실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웨이는 “첫 번째 유럽 여행인데 응급실에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서핑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라면서 “서핑 보드를 집으려고 하는 순간 파도에 휩쓸려 온 보드가 얼굴을 때렸다, 해변가 쪽 파도가 가장 세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해변가에서 급히 치료를 하고 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웨이는 “그 순간 너무 쇼크를 먹어 턱이 아예 빠진줄 알았다”라면서 “다행히 치아는 괜찮았는데 턱이 얼얼해 속으로 많이 걱정했다, 턱 아랫부분만 찢어져서 오히려 다행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웨이는 “이번 경험을 통해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웨이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7년 그룹 해체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웨이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