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커뮤니티 폭파 시킨 대구 도로 ‘급똥’ 사태 현장 (+사진 추가)

2022년 6월 24일   박지석 에디터

대구 신천대로 지하차도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중이던 승객이 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우고 대변을 보는 일이 발생했다.

24일 새벽 네이버 남차카페 : 남자들의 자동차에는 ‘오늘자 급똥 온 택시 승객’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당시 현장 사진 여러 장이 담겨 있었다.

글쓴이는 한 택시 승객이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볼 일을 보는 사진 한 장을 첨부했다.

이어 “민폐다 vs 이해할 수 있다, 의견 나뉘는 중”이라고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택시 승객은 택시 옆 공간에서 문 한 짝을 열어 놓고 볼 일을 보고 있었다.

지나가는 다른 차들은 신경조차 쓰지 않은 채 급한 듯 볼 일을 보는 모습이 고스란히 사진에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100번도 이해한다.. 급똥은 진짜 사람의 영역이 아니다”, “너무 슬프다 치우고는 가십쇼”, “와 진짜 얼마나 급하면”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런 글 올리는 게 민폐 아닌가” “보기 안 좋다” “글 내리세요” 등 글쓴이의 행동을 지적하는 반응도 나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버 남차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