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도 충격 먹은 어제자 ‘공중부양’ SUV 편의점 돌진 사고 현장 (+추가 CCTV)

2022년 6월 28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교통사고 관련한 이슈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경기 평택의 한 편의점 앞에서 SUV 차량의 끔찍한 사고가 발생했다.

JTBC 뉴스에 따르면 28일 새벽 경기도 평택의 한 편의점 앞에서 SUV 차량이 ‘붕’ 뜬 상태로 건물에 들이받았다.

차량은 빠른 속력으로 질주하다가 회전교차로 중심에 있는 화단을 점프해 넘은 뒤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인해 화단 주변 연석은 모두 박살이 났고, 편의점 역시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새벽 시간이었기 때문에 운전자와 동승자의 부상 이외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CCTV를 보고 경찰까지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

조사를 한 경찰은 운전자와 동승자가 같은 직장에 다니는 동료며,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음주운전 사고였던 것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주운전 엄벌해야한다” “진짜 다른 사람 안 다친 것이 다행이다” “너무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