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행사장에서 차은우, 김연아가 남몰래 나눴다는 대화 내용

2022년 6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디올 행사장에서 차은우와 김연아가 나눈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차은우와 김연아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Treasure Gardens)’전시의 공식 후원사로, 프랑스의 대표 현대미술가 장-미셸 오토니엘의 한국 개인전 ‘장-미셸 오토니엘: 정원과 정원(Treasure Gardens)’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차은우와 김연아는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브랜드 엠버서더로, 이날 행사장에서 두 사람은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러한 가운데 차은우가 직접 밝힌 김연아와의 대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자신의 팬들에게 그날 있었던 대화 내용을 전했다. 그는 “디올 행사에서 다같이 대기하다가 건배해야 하는 게 있었는데 제가 조심스럽게 저 능내초등학교에서 수리고등학교 다니시는 거 봤었다라고 했다”라고 했다.

이어 “초등학교랑 고등학교가 아예 붙어 있다”라며 “말씀드리니까 저 수리고등학교 출신인 거 알고 계신다고 했다. 몇 단지에 살았는지 얘기하고 해서 같이 재미있게 행사 잘했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군포시에 있는 수리고등학교와 능내초등학교는 지도상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진짜 선남선녀네”, “둘이 잘 어울린다”, “둘이 같은 동네 출신이었다니”, “신기한 인연이다”, “부럽다”, “진짜 부러운 인맥이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차은우는 지난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노래, 연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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