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rocketnews24.com
중국의 한 남성이 여장한 채로
현지 유흥업소에서 무려 4년간
일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더 황당한 건,
이 남성의 여장이 밝혀진 이유다.
지난 7일 새벽 5시경 시내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현장을 급습한 경찰은
호텔방에서 마약 투약 도구 등을 발견했고,
이어 짙은 화장을 한
두 명의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했다.
그런데 경찰서로 연행하던 중,
이 여성들의 신원을 조사하다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되었다.
누가 봐도 여성으로 보이는 한 여성이
사실은 남자인 것.
생물학적으로도, 호적상으로도
분명한 남자였던 그는
심지어 여장을 한 채
현지의 유흥업소에서까지
4년간 일해온 사실이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줬다.
한편 그는
“처음에는 여장을 하고 술집에서 일하면서
마약을 매매하는 중간책 역을 하다가
나 역시 마약에 중독돼 버렸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