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나경은 아들 ‘유지호’ 군 얼굴 최초로 공개됐던 사건 (+목격담)

2022년 7월 1일   김주영 에디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국민 MC지만 사생활 관리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철저한 유재석.

유재석은 지난 2008년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을 한 뒤 2010년 사랑하는 첫째 아들을 손에 얻었다.

이름은 유지호.

당시 유재석이 출연하는 많은 프로그램에서 이름을 공개했지만 현재까지 얼굴을 공개한 적은 없다.

무한도전 멤버였던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자녀들의 얼굴을 직접 공개한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하지만 지난 2015년 유재석 아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던 일이 있다.

한 잡지사에서 유지호 군과 손을 잡고 산책 중인 나경은 아나운서의 사진을 촬영해 공개했던 것.

사진 속 나경은은 편안한 차림으로 지호의 손을 꼭 붙잡고 어디론가 걸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유재석 아들 지호는 작은 몸으로 혼자 걸음을 옮기는 귀여운 몸집으로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유지호 군의 실물을 본 한 누리꾼의 목격담도 덩달아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 A 씨는 “소아 청소년과에서 유느님의 아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엄청 호리호리한 몸매에 쇼트커트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옆에 서 있는데 피부도 좋고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한참 보니 나경은이었다”며 “오래전에 텔레비전 나왔던 모습이 완전 달랐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지호 유지호 진료실로 들어가세요’라는 말에 유재석 아들임을 확신했다”며 “엄마를 많이 닮았고 유재석 얼굴이 있긴 있다. 훈남이어서 계속 쳐다봤다”고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유재석은 자녀들에 대한 ‘찐사랑’으로 유명하다.

유지호 군의 운동회에 직접 참여해 줄다리기를 하는 사진이 찍혀 화제를 모은 적도 있으며, 방송이나 시상식에서 항상 아내와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