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젝스키스의 이재진이 유재석의 반말을 지적해 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020년 1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젝스키스 이재진이 출연해 유재석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재진은 “나에게 반말을 하지 않았냐”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이재진은 유재석의 첫인상에 대해 “말을 거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나에게 반말을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순간 정색을 하며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실제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당시 젝스키스 이재진을 수년 만에 만난 뒤 “어떻게 지냈어. 재진아”라고 반갑게 말을 건넸다.
이재진의 해당 발언에 유재석은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그는 “미안했다. 우리는 알던 사이라서 친하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재진은 “이게 방송인데 저한테 반말을 하시니까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방송이 나간 후 해당 장면은 큰 논란이 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너무 무례하다”, “유재석 너무 당황했겠다”, “예민한 사람인가”, “보기 불편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해피투게더4’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