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촬영 중 양세찬이 송지효의 급소를 만졌습니다” (+상황)

2022년 7월 6일   박지석 에디터

SBS ‘런닝맨’ 촬영 중 양세찬이 송지효를 하하로 착각해 돌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집에 모여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미션을 수행하기 전, 소파에 앉은 양세찬이 송지효를 하하로 착각해 급소를 때리는 일이 발생했다.

유재석은 미션 시작 전 뒤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나 눈길을 끌었다.

양세찬이 송지효의 급소를 주먹으로 때린 것이었다.

멤버들이 의아해 하자, 하하는 “세찬이가 난 줄 알고 주먹으로 지효 급소를 때렸다”라고 설명했다.

양세찬은 아무런 생각 없이 송지효의 허벅지를 주먹으로 찍었다.

이에 송지효는 “이 XX가 나 급소 때렸어”라며 크게 아파했다.

양세찬은 “미안해, 누나”라고 사과하며 어쩔 줄 몰라 했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돌발 사고다”, “하하로 착각했다니”, “송지효 진짜 아팠겠다”, “보는 데 깜짝 놀랐다ㅋㅋㅋ”, “워낙 가족 같은 분위기라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힐 오후 5시에 방송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