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의 사진들, 과연 모두 진짜일까요? (사진 4장)

2015년 9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177f51147b4d694cbed5be73de2b95ee출처: (이하) Facebook Chompoo Baritone

태국의 사진가 촘푸 바리톤이

자신이 찍은 사진들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간결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 

이 프로젝트는 SNS 상의 사진들이

모두 있는 그대로의 일상을 담고 있지는 않다는

바리톤의 깨달음에서부터 출발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필터하고 잘라내서 예쁘게 꾸며 내려고 한다.

그 어느 때보다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 지금,

어떻게 보면 SNS의 그런 특성은 어쩔 수 없는 것.

아마도 가장 강한 동기 부여는

인정 욕구가 아닐까 싶다.

바리톤은 그래서 ‘인정을 바란다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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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