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셋 엄마’인데 최근 밖에서 헌팅 당했다는 유명 여자 연예인

2022년 7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애셋맘’ 양은지가 ‘헌팅’ 당한 이야기를 전했다.

양은지는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버거킹에서 헌팅당한 아줌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과 영상을 게재했다.

양은지는 “이날 남편은 영통으로 나를 보며 왜 잠옷을 입고 나왔냐고 했었지”라면서 “밖에서부터 맘에 들어 따라왔다며 시간 있으시냐는 말에 너무 놀라 소리를 빽 질렀다는 건 안 비밀”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 남자 참 무안했겠다 싶네”라면서 ‘미안해요’ ‘저 애가셋 이에요’ ‘머리가 노란색이라 그런가?’ ‘젊어보였던 게야’ ‘은근히 좋았던 아줌마’ ‘자랑입니다’라고 해시태그(핵심어표시)를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 원피스를 입고 인형을 든 채 지하 주차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양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1984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39세인 그는 여전히 앳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코치 이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c)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양은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