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K-Plus Media-Youtube
자신의 남편과 바람을 비운 불륜녀를
폭행하는 아내의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도심 한복판에서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다른 젊은 여성의 머리채를 잡은 채 끌고 가고 있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그녀가
불륜녀의 머리카락을 잡은 채
질질 끌고, 얼굴을 발로 차고,
가족을 모욕하는 걸 놀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중국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남편의 잘못을 따지기 전에
불륜녀를 찾아가 혼쭐을 내는 일이 흔하다고 한다.
이는 중국의 법률과도 관련이 있는데,
중국에서는 두 사람이 이혼하면
개인의 재산을 분할하지 않고 그대로 보호해준다고 한다.
대부분의 재산은 남편 명의로 되어 있으므로,
아내는 이혼 시 집은 비롯한 모든 것들을 잃게 되는 것이다.
물론 반례도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자주 피우자
성기를 가위로 도려내버린 사건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이 문제다”, “여자가 불쌍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는 불륜녀를 겁주기 위해
아내들이 폭력배까지 고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