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거주민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동레이크빌’ 불륜 폭로가 나왔다.
18일 오후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동레이크빌에 붙어있는데 진짜 나쁘다”는 제목으로, 해당 건물에 붙어있는 불륜 폭로 사진이 올라왔다.
아파트 출입문에 붙어있는 종이는 총 3장이었고, 남성과 여성 여러명의 불륜 사건을 폭로하는 글이 적혀있다.
글을 작성한 A 씨는 “현재 여자친구는 임신 상태다”라고 말하며 “OOO은 아이 셋 있는 가정의 유부녀를 건드리고, 직장동료 와이프, 돌이 된 아이가 있는 아이 엄마까지 건드려 두 가정을 파탄시킨 쓰레기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불륜녀는 아이가 돌이 된 아이 엄마고, OOO는 3번의 유부녀만 골라 꼬신 파렴치한 인간이다”라면서 “회사 동료 와이프 회사 동료 집에서 불륜을 저지르고,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불륜녀와 모텔에서 불륜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민사소송 상태인데도 불륜을 한 가정이 아닌 두 가정을 파탄시킨 사람이다. 아이들이 많이 사는 동탄 신도시에 있어서는 안될 인간이다”라고 분노했다.
해당 불륜 사건이 퍼지자 일부 동탄 주민들은 문제의 남성과 그와 관계를 맺은 여성들의 신상을 퍼뜨리기도 한 상황.
한 누리꾼은 해당 남성의 신상에 대해 “평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인싸’로 알려져 있으며, 좋은 평가를 받는 30대 남성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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