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샵 하는 와이프한테 대놓고 하자는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카톡)

2022년 7월 21일   김주영 에디터

아내에게 대놓고 불륜을 제안한 파렴치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와이프에게 대놓고 불륜하자는 XXX가 있다. 어떻게 조져야할까요’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A씨의 아내는 네일샵을 운영하고 있었다.

A씨는 “이 카톡을 보낸 양아치는 현재 제 와이프 일터와 핸드폰 번호를 아는 상태고, 와이프가 몹시 불안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보이스톡으로 전화를 하니 아무 말 안하고 전화를 끊으며 ‘남편 분인거 같은데 연락 안하겠습니다’라고 카톡이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A씨는 분이 풀리지 않았다.

그는 “가정이 있는 여자에게 대놓고 애인하자고 하는 쓰레기에게 화도 나고, 한편으로 저희 와이프가 무서워하는 점이 저 또한 염려되어 이 인간이 누군지 꼭 알아야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참고로 가게에 CCTV 있고 저희 와이프 번호는 차량으로 확인한 것 같다. 저희는 누군지 연락처도 모르는데 어떻게 알 방법이 없겠냐”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스토커나 성적수치심 느꼈다고 신고하세요”, “친구가 알아냈다는 말이 수상하다”, “가게로 찾아올 것 같다.”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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