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남아 여자 선생님들 사이에 퍼진다는 이상한 취미 생활 (+사진)

2022년 7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동남아 현직 여교사들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는 이색 취미 화제

최근 동남아 여교사들 사이에서 은밀한 취미가 퍼지고 있다고 한다.

한 유튜브 채널에 동남아 여교사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은밀한 취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여기서 밝힌 은밀한 취미의 정체는 바로 뱀 기르기다.

물론 뱀을 기르는 사람은 많다. 그렇지만 여기, 큰 뱀을 세 마리나 기르는 사람이 있다.

바로 케니라는 여성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케니는 어느 날 갑자기  SNS 스타가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아름다운 외모에 볼륨감 있는 몸매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녀가 스타덤에 오른 이유는 또 하나 있다. 바로, 버마 비단뱀을 포함해 커다란 뱀을 세 마리나 키운다는 것이다.

케니보다 큰 버마 비단뱀은 최대 5미터까지 자란다고 한다. 유치원 교사가 직업인 그녀는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는 비단뱀을 칭칭 감는다고.

잘 때도 비단뱀을 감고 가고, 강아지를 산책시키듯 뱀도 산책시킨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한테도 적극적으로 뱀을 보여주지만 친구들은 내켜하지 않는다고.

그녀는 나중에 사정이 나아지면 거미나 악어도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케니 말고 파충류를 좋아하는 또 한 명의 여성이 있다. 바로 미국에 사는 23살 세비이다.

스네이크퀸이라는 별명을 가진 세비는 가지고 있는 파충류만 70마리이다. 아르헨티나 보아뱀부터 거북이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쿠키라는 녀석이다. 쿠키는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아르헨티나 보아뱀이다. 오묘한 색깔때문에 사람들이 몰래 밀수까지 한다고.

세비는 아프리카에서 온 왕도마뱀인 오닉스도 무척 아낀다고 한다. 몸 길이만 1.5M인 이 왕도마뱀을 잘 때도 꼭 껴안고 잘 정도이다.

이렇게 많은 파충류를 키우기 위해 그녀는 한 달에 수십 만 원을 식비로 지출한다고 한다. 영양 섭취를 위해 단백질부터 과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구입한다.

세비의 엄마에 의하면 그녀는 기저귀를 차고 다닐 때부터 뱀을 좋아했다고 한다. 그리고 위험한 동물들을 키우는 세비를 늘 걱정한다고.

그래서 세비는 야생동물 훈련가에게 매주 훈련을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파충류를 좋아하는 세비의 꿈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파충류를 알리는 것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