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을 읽은 모두가 눈을 의심한 불륜한 유부녀의 글이 올라와 파장을 낳고 있다.
얼마 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편을 욕하기 위해 글을 작성한 여성 A 씨는 글이 공개된 후 수 많은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30대 여성이라고 밝힌 A 씨는 자신이 바람을 피웠다고 인정했음에도 책임이 남편에게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
그는 “다들 제가 바람 피웠다고 먼저 잘못했다고 하는데 남편은 출장을 동남아로 간다. 무슨 뜻이겠느냐”라고 말했다.
남편이 동남아 국가로 출장을 가니, 그곳에서 다른 여성을 만났을 것이라고 억측을 한 것.
이어 자신의 남편이 아이 친자확인을 압박하는 것이 불편하다며 “남편 출장 간 사이에 학교 후배랑 몇번 만났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근데 후배랑은 피임을 확실히 했다. 남편이랑은 피임을 안했다. 지킬 건 지킨 셈이다”라고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이번 기회에 남편의 경제권을 뺏어올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는 “남편 아이인 것이 확실하다. 남편 버릇 좀 고쳐주고 경제권도 확실하게 가져오려고 지금 친정에 와 있다. 남편한테 어떻게 말해서 혼을 내줘야하나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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