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바람난 아내가 주고받은 카톡과 사진 모두 공개합니다” (+사진)

2022년 7월 26일

얼마 전 20년 지기 절친과 자신의 와이프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글이 올라온 지, 며칠이 채 되지 않아 비슷한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친구랑 바람난 아내 이혼 썰’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작성한 남성 A 씨는 모든 것을 폭로했다.

34살인 A 씨와 5살 연하인 아내 B 씨는 아이가 없이 둘 만의 결혼생활을 만끽하며, 주변의 부러움까지 샀던 젊은 부부였다.

A 씨는 “난 월에 700만원, 아내는 월에 250만원을 번다”라면서 “직장 선배 소개로 만나서 2년 동안 정말 행복했다”고 밝혔다.

부부관계도 나쁘지 않아 두 사람은 주에 2회 정도 사랑을 나눴다. 결혼생활에 아무 문제없었는데, 어느날 A 씨는 아내의 직장 여직원에게 B 씨가 바람을 피운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A 씨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인데 제보를 하더라”라면서 “아내가 점심시간마다 구내식당이 아니라 어떤 남자랑 나갈 때가 많다고 하더라. 처음에는 남편인 줄 알았는데 분위기가 남편이 아닌 것 같아서 혹시 몰라 제보했다”고 전했다.

A 씨가 직원에게 “요즘 야근이 많냐”고 묻자 직원은 “거의 정시퇴근이고 야근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A 씨는 평소 야근이라며 오후 11시가 넘어 들어오던 아내가 생각이 났고,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거의 확신했다.

심부름센터를 통해 아내의 불륜을 알아보기로 한 A 씨는 모텔에 아내가 남자와 들어가는 사진을 봤고, 그 남자가 자신의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휩싸였다.

A 씨는 “일단 지인들 조언으로 바로 터뜨리지 않고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면서 아내와 친구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공개했다.

사진 속 아내와 친구는 성적인 대화를 대놓고 하며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모습이었다.

A 씨는 “이혼을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카톡뿐만 아니라 모텔 들어가는 사진, 둘이 손잡고 가는 CCTV 다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혼 서류를 집에 놔두고 친구에게 모든 것을 말한 A 씨. 그 즉시 친구는 A 씨 앞에서 무릎을 꿇며 빌었다.

A 씨는 “친구를 죽이고 싶었지만 겨우 참았다. 위자료 청구를 할 것이고, 아내랑 이혼할 것이니 알아서 하라는 말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후 B 씨는 A 씨에게 “미안하다” “아이를 낳겠다”는 식으로 사죄했지만 통하지 않았고, A 씨는 현재 오피스텔을 따로 잡아 이혼 소송에 들어간 상태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