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핵심 멤버 탈퇴해 난리난 걸그룹 상황 (+공식 발표)

2022년 7월 28일   김주영 에디터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장규리가 팀을 공식 탈퇴했다.

2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8월부터 프로미스나인은 8인 체제로 팀을 정비하고,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하반기에 팬 여러분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멤버 장규리는 미니 5집 ‘from our Memento Box’ 활동을 끝으로, 7월 31일 자로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당사와의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발표가 나오자 많은 팬들은 장규리가 가수 활동이 아닌 배우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프로미스나인 데뷔 후에도 장규리는 각종 드라마에 주연, 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경험하기도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 멤버 8명(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2021년 8월 플레디스로 소속사를 이적하면서 당사와 새롭게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는 “장규리는 이전 소속사와 체결한 원 계약 조건을 유지했고, 당사는 장규리의 팀 활동 및 개인 활동의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해왔다”라며 “서로에게 가장 최선의 방향이 무엇인지 함께 오래도록 고민하고 협의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새로운 도약을 앞둔 8명의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및 그동안 프로미스나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준 장규리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프로미스나인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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