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끄고..’ 두 눈 뜨고 볼 수 없다는 요즘 리얼리티 연애 예능 수준

2022년 7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핑’의 티저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네이버TV에는 웨이브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핑’의 첫 티저 영상이 올라왔다.

‘썸핑’은 매력적인 남녀들이 일주일 간 함께 지내며 스킨십을 포함해 무한 플러팅을 하며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영상은 충격적이었다.

남녀 출연자들은 “여기 카메라 없잖아?”라는 말을 하며 카메라가 없는 텐트 속으로 들어갔다.

이어 “오늘 밤 같이 자고 싶은 사람?”이라는 멘트를 하며 침대 위에서 카메라를 가려버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나랑 같이 있다가 누구한테 갔어?”, “아무 남자나 그렇게 막 내줘?”라는 말들도 쏟아져 나왔다.

또 “이렇게까지 깊어지고 그럴 줄 몰랐거든”, “감정에 있어서 좀 더 불이 붙을 것 같은?”이라는 멘트도 나와 궁금증을 더했다.

‘썸핑’의 제작진 측은 “썸핑이란 ‘썸과 서핑’이지만, 썸을 탈 때 마법 같은 ‘핑’ 소리가 난다는 의미도 있다”라며 “이런 ‘핑~’ 소리가 ‘썸핑’안에서 나면, 아찔하면서도 로맨틱한 사건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요새 이런 프로그램 많던데 수위가 점점 세지네”, “지상파가 아니니까 점점 선을 넘는 듯”, “와 재밌겠다”, “논란은 많이 될 듯”, “수위 대박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웨이브 ‘썸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