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유출된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포로 ‘강제 거세’ 충격 상황

2022년 7월 29일   박지석 에디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지금까지 양측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포로로 잡힌 우크라이나 병사에게 전쟁범죄로 불릴 만한 ‘강제 거세’ 행위를 한 사실이 확산되며 논란이 심각해지고 있다.

29일 인터넷에 올라온 한 영상에서 러시아 병사가 우크라이나 포로를 커터칼로 거세시키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러시아 가해 병사는 포로의 양 손을 뒤로 묶은 뒤 옆으로 눕게 했다.

그리고 왼쪽 발로 포로의 얼굴을 밟아 고정 시킨 후 커터칼을 꺼내 거세 행위를 벌였다.

가해 병사는 동양계 외모를 하고 있어 중앙아시아 쪽의 러시아 자치 공화국 중 한 곳에서 징집 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가해 병사는 1983년생 칼미키아 출신으로 러시아 체첸 부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잔혹하다”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야만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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