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재데뷔..’ 몇 분 전 뜬 소녀시대 제시카 충격적인 근황 (+사진)

2022년 8월 3일   박지석 에디터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중국에서 5인조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지난 2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제시카는 전날 방송된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서 최종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제시카는 데뷔조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위는 대만 가수 겸 배우 왕신링이 차지했다.

데뷔조에는 홍콩 걸그룹 ‘트윈스’ 출신인 질리안청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결과는 현장에 있던 관객에 의해 유출됐다.

이날 제시카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무대 위에 올라서기까지 저를 응원해준 사람은 여러분들이었다. 무조건적이고 끝없는 사랑과 헌신이 무엇인지 알려준 것도 여러분이었다”라며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날 웃게 만든 것도 여러분들이었다. 그리고 좋거나 나쁠 때에도 내 곁에 있어준 사람들도 팬 분들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는 전 세계에서 보내주시는 지지와 사랑에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며 “제가 저를 포기하기 직전이었을 때도 저를 지켜주신 팬분들을 정말 사랑한다. 또한 제가 사랑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위협에서부터 저를 지켜주신 여러분을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때때로 아무리 말을 해도 얼마나 여러분께 감사한 지 표현을 못할 때가 많은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 갈 수 있을 길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제가 여기에 있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국내에서 소녀시대로 데뷔했고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패션 사업을 벌이기도 했으며, 현재 소속사 대표인 재미교포 사업과 타일러권과 교제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제시카 인스타그램, ‘승풍파랑적저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