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하)TomoNews US -Youtube
신생아가 인큐베이터에 침입한 쥐에게
물린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중미 서부에 있는 벨리즈의 병원에서
벌어진 일이다.
사건은 태어난 지 한 시간밖에 안된 신생아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면서 시작됐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간호사가 확인해본 결과,
인큐베이터 안에 커다란 쥐가 들어 있던 것.
최소한 길이가 15cm 이상으로 보이는,
굉장히 큰 쥐였다.
동영상 속에는 쥐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간호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요리조리 잘도 도망 다니며
간호사의 손길을 모두 뿌리치는 쥐.
결국 신생아실 간호사들이 모두 달려들어서야
겨우 쥐를 잡을 수 있었다.
쥐는 에어컨을 통해서 병원 안으로
들어온 것으로 추정 중이며,
다행히도 아이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전해졌다.
한편 이 일이 보도되며 해당 병원의
위생관리가 엉망이라는 비난이 쏟아졌으며,
보건부는 해당 병원에 특별감사를 실시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