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공개돼 난리 난 ‘서프라이즈 걔’ 배우 역대급 근황 (+직업)

2022년 8월 11일 박지석 에디터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로 얼굴을 알렸던 재연 배우 이중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서프라이즈’에서 10년 넘게 재연 배우로 활동했던 이중성의 근황이 올라왔다.

앞서 지난 2019년 이중성은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접고 베트남에서 커피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3년 여 만에 다시 근황을 공개한 이중성.

현재 베트남 다낭에 살고 있는 그는 머물고 있는 고급 아파트를 소개했다.

아파트 1층에는 큰 카페가 있었고 방은 투 룸으로 구성된 월세 100만 원 집이었다.

특히 아파트 고층에는 시티뷰를 담고 있는 수영장이 있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중성은 “힐링 공간이다”라고 자랑하며 웃었다.

현재 이중성은 베트남 다낭에서 4년 째 카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초반에 쉽지 않겠다 싶어서 바로 한국으로 들어가서 여러 사업을 했는데 잘 안 됐다. 근데 (다낭으로) 돌아오니 결과가 잘 나왔다. 복이 여기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매달 25만 불. 지금 환율로 하면 3억원 정도다”라고 카페 매출 규모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는 연으로 따지면 300만 달러, 한화로 약 39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

그러면서 이중성은 “이번 목표는 30만 달러다. 다음 달에는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상 말미에서 이중성은 배우 생활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그는 “12~13년 동안 서프라이즈를 했는데 스스로 배우라고 생각해야 할지 아닐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다”라며 “지금은 제가 배우라는 생각을 안 하고 있다. 연기하지 않고 있는데 언제 연기를 다시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배우다’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제가 너무 힘들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