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역대급 욕먹고 있는 당근마켓 ‘람보르기니 침수차’ 판매 사태 (+가격)

2022년 8월 17일

당근마켓에 올라와 난리 난 100만원 ‘람보르기니 침수차’ 정체 (+누리꾼 반응)

최근 폭우가 쏟아지며 많은 차량 침수 피해가 생긴 가운데, 당근마켓에 침수된 람보르기니 차량을 판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난 1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침수된 람보르기니 차량 판매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판매자 A씨는 “장마철에 서울 갔다가 침수됐다”라며 람보르기니 차량을 100만 원에 판매했다.

A씨가 올린 노란색 람보르기니 차량은 겉으로 멀쩡해보였지만, 이번에 침수 피해를 겪은 침수차였다.

A씨는 “(차량의) 실내는 깨끗하고 시동은 안 켜지지만 에어컨이랑 노래, 전조등, 후미등 다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견인해서 집 주차장이나 마당에 장식용으로 쓰실 분 가져가라”라고 덧붙였다.

A씨는 해당 차량 가격을 100만 원으로 제시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가 사기꾼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게시자가 어그로꾼이다. 매너온도 0도”, “저 정도면 폐차장 넘기는 게 더 비싸겠다”, “부품차로만 팔아도 100만 원 이상 나온다는 걸 아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촬영용 소품 같은 걸로 괜찮겠다”, “이건 진짜 혹하긴 하다” 등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당근마켓의 ‘매너온도’란, 이용자가 받은 매너 평가와 거래 후기 등을 종합해 계산되는 수치다.

칭찬 매너 평가나 긍정적인 거래 후기를 받으면 온도가 올라가며, 비매너 평가나 부정적인 거래 후기 등을 받으면 온도가 내려간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 당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