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약 논란’ 후 갑자기 욕먹고 있는 남태현 인스타 충격 상황

2022년 8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하트시그널3’ 서민재 약 논란 후 사과문 삭제한 남태현 인스타그램 상황

서민재와 가수 남태현의 마약 파문이 3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스타그램 상황이 논란 되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태현의 마약 투약 의혹을 제기하며 큰 논란이 불거졌다.

서민재는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음. 그리고 저 때림”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경찰에 해당 의혹을 신고했으며,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그런데 다음날, 남태현과 서민재는 곧장 그들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인 간 다툼’이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서민재는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 당시 나는 스트레스로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라고 밝혔다.

남태현 역시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화해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나 23일 오전, 남태현은 해당 사과문을 삭제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을 들어가 보면 사과문은 사라진 상태며 일상 사진만이 남아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더 큰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제대로 반성도 안 한 듯”, “사과문을 하루 만에 내리다니”, “제대로 경찰 조사나 해야 할 듯”, “애초에 반성의 기미가 안 보이는 사과문이었다”, “민심 제대로 나락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서민재 인스타그램, 남태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