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소속사 결별설에 제시가 남긴 의미심장 문구 네티즌 난리 난 이유

2022년 8월 25일   박지석 에디터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만료에 각종 루머 돌자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 올려

가수 제시와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고 여러 소문이 돌자 이에 대해 게시물을 올렸다.

지난 24일 제시가 소속사 안테나로 옮긴다는 소문이 불거지자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게시물 속 제시는 “Please don’t believe everything you read on the media. TRUST ME you guys will be the first to know”라며 언론과 커뮤니티를 모두 믿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테나는 유재석이 소속되어 있기에, 현재 SBS ‘런닝맨’으로 완벽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제시와 유재석이 한솥밥을 먹는 것이 아니냐며 신빙성을 더했다.

제시 또한 이를 염두 했는지 유재석이 언급된 한 뉴스를 캡쳐한 뒤 “Respectfully…No I am not”이라며 같은 소속사가 될 것이 아님을 암시했다.

제시는 지난 7월, 피네이션과의 3년 만에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결별을 알린 적 있다.

이후 제시의 은퇴설부터 예능인설까지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졌는데, 제시 또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글을 남긴 적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현재 팬들은 제시의 행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 네티즌은 “어딜 가나 응원할게요 언니. 사랑해용~”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은 “예능을 계속해도 좋지만 훌륭한 아티스트이기에 음악은 놓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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