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나는 솔로’, ‘체인지 데이즈’ 등 일반인 연애 프로그램 전성시대 속, 실제 출연자들이 받는 출연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승연애 출연료 회당 1000만원이래’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일반인들이 출연하는 연애 프로그램인 ‘환승연애’의 출연료가 회당 1000만원이라는 글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글 작성자는 “나는 전 애인이 나가자고 하면 못 이기는 척 나갈 의향 있다”라며 회당 출연료가 엄청나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서 알려진 ‘환승연애’ 출연자들의 출연료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 없다.
그러나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출연료는 100만 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적 있다.
앞서 지난 1월 ‘나는 솔로’ 3기에 영수로 출연한 한의사 이상진 씨는 유튜브 채널 ‘기자왕 김기자’에 출연해 출연료에 대해 밝혔다.
그는 “‘나는 솔로’의 출연료는 100만 원이었다”라며 “세금 3.3%를 떼고 96만 7000원을 준다”라고 했다.
또한 헤럴드 경제 측은 “회당 1000만원은 말도 안 되는 터무니없는 금액”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만든 티빙과 카카오TV는 출연료에 대한 내용에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회당 1000만원은 진짜 말이 안 된다”, “100만원이라도 괜찮은 것 같다”, “요즘 이런 프로그램 진짜 많아진 듯”, “나도 나가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티빙 ‘환승연애2’, 유튜브 ‘기자왕 김기자’ 캡처, 카카오TV ‘체인지데이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