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사상 최초 등장해 난리 난 ‘장삐쭈’ 실제 모습 (+정체, 이전 직업)

2022년 8월 30일   박지석 에디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장삐쭈 출연에 난리 난 반응 (+방송 장면, 대표 입장)

329만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 장삐쭈가 방송 사상 최초 등장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코미디 레이블 메타코미디의 정영준 대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회의 및 촬영을 마친 정 대표는 장삐쭈의 스튜디오를 찾아갔다.

장삐쭈는 스튜디오 장삐쭈 소속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그는 현재 32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전현무가 “(장삐쭈는) 원래 뭐 하던 분이냐”라고 묻자, 정 대표는 “원래 대추 장사를 했다. 대추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영상 일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후 VCR 화면에는 장삐쭈를 찾아가는 정 대표의 모습이 나왔다.

실제로 장삐쭈는 지금껏 얼굴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샀다.

그러나 아쉽게도 공개된 영상에서 장삐쭈는 캐릭터로 얼굴을 가린 채 등장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쉬움을 표하며 “(얼굴을) 공개 안 하는 이유가 있냐”라고 질문했다.

정 대표는 “처음엔 그냥 부끄러워서 안 했다. 그런데 한 6년 정도 공개를 안 하다 보니까 이제 좀 뭔가 이벤트가 있어야 공개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숙이 “구독자 수 400만 때 한 번 공약을 걸어라”라고 요청했다.

정 대표는 “한번 이야기해 보겠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너무 (얼굴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