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을..” 인도 간 여캠 BJ 박수박 여울 어제 갑자기 공개된 놀라운 근황

2022년 8월 31일   김주영 에디터

논란의 중심에 선 인도 여캠 ‘박수박’ ‘여울’ 어제 방송에서 공개된 근황 눈길

몸매를 드러낸 브라탑 의상을 입고 인도 여행 방송을 송출 중인 아프리카TV BJ 박수박과 여울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수박과 여울은 얼마 전 함께 인도 여행을 떠난 뒤 방송을 켜 화제를 모으고 있는 BJ 겸 유튜버다.

여성 안전이 매우 취약한 곳으로 유명한 인도인 만큼 두 여성 BJ가 인도 여행을 갔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과 시청자들이 우려를 표했지만, 이들은 오히려 이를 즐기는 듯한 모습이었다.

가슴골이 보이거나, 몸매가 드러난 매우 짧은 의상을 입고 인도 거리를 활보한 박수박과 여울.

수 많은 인도 남성들은 이들을 쫓아다니며 대놓고 몸을 쳐다보거나 사진을 찍었고, 일부 인도 남성들은 이들의 개인 SNS 채널을 알아내 댓글까지 달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박수박과 여울은 인도 남성들 앞에서 ‘제로투’ 댄스를 추는 등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국가 망신” “그곳에서는 당해도 아무 말 하지 마라”는 등의 사람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두 BJ는 인도 방송을 진행 중인 상황.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이들은 인도 여행 근황을 공개했는데, 크게 달라진 것 없이 여전히 몸매를 노출한 의상을 입고 인도 타지마할을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울러 인도 전통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한 뒤, 실제 인도인들이 많이 찾는 클럽을 찾아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들은 현지 인도인들과도 계속 대화를 시도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줬고, 남성들뿐만 아니라 여성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클럽에서 음료를 마시고 있는 인도 여성들에게 다가가 “인도분들 맞느냐” “나이가 몇살이냐”고 말을 걸며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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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여울과 박수박은 세계 성 격차 지수에서 “인도가 한국보다 낫다”는 말을 해 한 차례 논란을 빚었다.

여성 성 범죄가 많은 인도에 놀러간 것에 대해 자신들을 비난하는 여론이 많아지자 “한국이 인도보다 위험하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져 두 여캠이 국내에 귀국해 방송을 해도 남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여론이 안 좋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무사 국내로 귀국해 어떤 방송을 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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