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김이나, 비비가 생각하는 속궁합에서 가장 중요한 것

2022년 9월 2일   박지석 에디터

마녀사냥 2022 김이나, 비비 역대급 수위 발언 ‘대박’

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비비가 남자와의 잠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4화에서는 현 남자친구와의 속궁합이 불만이라 전 남자친구가 떠오른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은 현 남자친구를 잠자리 외에 많은 부분을 사랑한다는 말을 남겨 MC들을 고민하게 했다.

이 때 신동엽은 MC들에게 “남자에게 있어 굵기, 길이, 강직도, 시간 등 여러 가지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길이는 아니다”라며 “(여자 입장에서) 오히려 불편하고, 그걸(길이) 선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길이는) 남자들끼리의 자존심 싸움이고, 나는 굵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비비 또한 “주변에 여자들이랑 이야기해 보면, 굵기가 가장 많이 나왔다”며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랬다”며 수긍했다. 이에 신동엽은 “친구들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며 농담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이나와 비비의 거침없는 속궁합 선호 발언에 누리꾼들은 현재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예전 방송보다 훨씬 매워졌다”, “점잔 떠는 것 보다 저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주는게 오히려 보기 좋다”, “나는 길이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쓸모가 없었구나”, “신동엽 표정 봐라”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티빙 오리지날 ‘마녀사냥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