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와 가수 비비가 남자와의 잠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 4화에서는 현 남자친구와의 속궁합이 불만이라 전 남자친구가 떠오른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다뤄졌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은 현 남자친구를 잠자리 외에 많은 부분을 사랑한다는 말을 남겨 MC들을 고민하게 했다.
이 때 신동엽은 MC들에게 “남자에게 있어 굵기, 길이, 강직도, 시간 등 여러 가지 요소 중에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이나는 “길이는 아니다”라며 “(여자 입장에서) 오히려 불편하고, 그걸(길이) 선호하는 사람은 없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길이는) 남자들끼리의 자존심 싸움이고, 나는 굵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비비 또한 “주변에 여자들이랑 이야기해 보면, 굵기가 가장 많이 나왔다”며 “친구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랬다”며 수긍했다. 이에 신동엽은 “친구들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며 농담을 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이나와 비비의 거침없는 속궁합 선호 발언에 누리꾼들은 현재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예전 방송보다 훨씬 매워졌다”, “점잔 떠는 것 보다 저렇게 솔직하게 얘기해주는게 오히려 보기 좋다”, “나는 길이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쓸모가 없었구나”, “신동엽 표정 봐라” 등 다양한 댓글이 달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티빙 오리지날 ‘마녀사냥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