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뷔 제니 ‘키스 사진’ 유출한 폭로범이 남긴 의미심장한 발언

2022년 9월 2일   김주영 에디터

열애설 휩싸인 BTS 뷔 블랙핑크 제니 이번에는 ‘이마키스’ 사진 유출

최근 지속적으로 SNS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BTS 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또 한차례 ‘이마키스’ 사진이 유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뷔와 제니는 제주도를 함께 여행하는 사진이 다른 시민에 찍혀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과 관련한 어떠한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동안 잠잠했던 뷔와 제니 열애설은 두 사람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왔다는 사진이 유출되며 다시 화제를 모았다.

제니가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뷔를 거울 너머로 찍는 사진과 더불어 두 사람이 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거울 셀카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퍼진 것.

그리고 2일에는 제니가 뷔로 보이는 남성에게 ‘이마 키스’를 받는 사진까지 유출되며 열애설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앞서 뷔와 제니의 열애설 사진을 유출해온 폭로자가 “이마 키스하는 사진이 있다”라는 발언을 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

이번에 확산된 사진 속에는 제니로 보이는 여성이 한 남성의 품에 안겨 다정하게 손을 잡고, 이마에 뽀뽀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첫 번째 사진은 남성의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얼굴 확인이 어렵고 두 번째 사진은 남녀 모두 얼굴이 나오지 않아 분간이 쉽지 않다.

세 번째 사진에는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뷔의 모습도 포함됐다. 뷔는 편안한 차림으로 한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며 해맑게 웃고 있다.

해당 사진 역시 여성의 얼굴은 절반 밖에 나오지 않아 상대가 누구인지 정확한 확인은 불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앞서 확산한 여러 장의 사진을 근거로 해당 사진의 주인공이 뷔와 제니일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하루 한 장씩 사진을 유출할 것이라 도발했던 폭로자는 돌연 지난달 31일 입장을 바꿔 “중요한 사람들과 대화 결과 뷔와 제니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걸 자제하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틀 만인 이날 또다시 사진이 유출됨으로써 폭로자의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폭로자는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 48시간 동안 중요한 사람들이 내게 말을 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과의 대화 결과, 나는 뷔와 제니 관련 내용을 게시하는 것을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내 입장을 고수하고 또 한 번 반복한다. 어떤 사진에서도 뷔와 제니의 사진은 수정되거나 편집되지 않았고, 법률 대리인은 진실만을 말해야 하며, 관련자들은 더 많은 사진이 있는 걸 알고 있고 그 사진들을 받았다”라는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