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신 위해 하루에 PT 2번씩 받았다는 여배우 정체

2022년 9월 6일   박지석 에디터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에서 북한 출신의 조폐국 경리담당 직원으로 열연했던 이주빈은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여배우다.

청순한 외모로 데뷔 때부터 많은 주목을 받은 이주빈이지만 그녀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역시 조폐국 경리 담당 직원 윤미선역을 맡고부터다.

이주빈은 윤미선으로 분하며 조폐국 국장인 ‘조영민(박명훈)’과의 불륜관계였으나 납치범인 ‘덴버(김지훈)’와의 관계변화를 일으키는 연기로 주목 받았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후반부 짧지만 강한 김지훈과의 베드신이다.

이주빈은 본 베드신을 촬영을 위해 하루에 PT를 두 번 받고, 일주일에 다섯 번씩 필라테스를 하는 등 미친듯이 운동을 했다고 한다.

이주빈은 아무래도 노출이 있다보니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상대역인 김지훈 또한 해당 신을 위해 어마어마한 근육을 증량한 모습으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뜨거운 베드신에도 불구하고 ‘윤미선’이 유부남에 이어 강도와 사랑에 빠지자 이를 본 시청자들에게 ‘남자 보는 눈은 없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 헤프닝이 있었다.

최근 방영한 MBC 드라마 ‘닥터로이어’에 출연한 이주빈은 하반기 ‘종이의 집’ 파트 2와 ‘연애대전’ 그리고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한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가진 배우인 만큼 현재 누리꾼들은 그녀의 다음 행보를 기대하는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이주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