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강남 99억 건물주 돼서 축하받고 있는 유명 연예인

2022년 9월 14일   박지석 에디터

연예인 김나영 76억 건물 1년만에 99억으로 가격 급등

방송인 김나영(41)이 역삼동 99억 건물주가 됐다.

특히 해당 건물은 탁 트인 전경으로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는 워너비 하우스로 손 꼽히고 있다.

지난해 7월 한 법인이 76억 9000만원에 매입했던 건물로, 1년 만에 김나영이 새 주인이 됐다. 김나영은 이 건물 매입을 위해 47억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연예계 대표적인 ‘싱글맘’으로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한 순간에 생계와 육아의 책임을 동시에 떠안은 그는 강인한 생활력으로 하루 24시간이 모자라는 생활을 해왔다.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틈틈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만 약 2억원을 유튜브 구독자 이름으로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동일한 재단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해 11월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선언한 바 있다.

최근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두 사람이 동거를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으나 김나영 측은 동거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이를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뉴시스, 연합뉴스, 김나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