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정부 이상한 조사했다가 한국인들한테 ‘개쪽’ 당하고 있는 이유

2022년 9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한국인 보다가 평균키 더 작은 것으로 ‘조사’

중국의 18세 이상 성인 남성 평균 신장은 167.1㎝이며 성인 여성은 155.8㎝인 것으로 조사되 자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가 30일 발표한 ‘중국 주민 영양 만성질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 성인 남녀의 평균 신장(2012년 기준) 2002년에 비해서는 약간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이는 2012년 기준 중국 남성의 평균 신장(167.1) 2010년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발표한 한국인 남성의 평균키 174.0㎝보다 6.9㎝ 작고, 여성의 155.8㎝는 한국의 160.5㎝보다 4.7㎝ 작은 키다.

이 같은 사실이 현재 중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과거 한 조사기관에서 중국인의 평균 신장이 한국인을 뛰어넘었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작년 9월 영국 의학전문저널 란셋은 중국 남성의 평균 신장이 ‘9cm’증가해 전 세계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같은 기간 중국 여성들의 평균 신장 또한 ‘6cm’증가해 전 세계 증가율 3위를 차지했다고도 덧붙이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 반전 결과가 발표되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역시 중국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국인들이 쇼크먹은 중국인 평균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인기 글을 차지하기도 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공식 신장 발표 방송 사진 캡쳐본과 함께 한국보다 크다고 꼴값 떨다가 정부가 발표하고 170 못 넘는 현실에 충격먹음이라는 문장을 적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본 누리꾼들은 열렬한 관심을 보이며 많은 수의 댓글을 작성했다.

해당 글의 댓글을 보면 왠지 저 수치도 조작했을 것 같다”, “당시에 돈을 먹인 것 같다”, “호빗들 죽어라등등 부정적인 반응을 다수 볼 수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영화 ‘너의 결혼식’,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