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도주 중인 아청법위반 피의자 김해석 추가로 드러난 소름돋는 사실 (+신상)

2022년 9월 15일   김주영 에디터

시흥에서 붙잡힌 아청법위반 피의자 김해석 도주 중 경찰 태도 ‘논란’

아청법 위반 성범죄 피의자 김해석이 신상이 공개된 후에도 도주 중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5일 여수경찰서는 전날 밤 11시 50분께 아청법 위반 혐의로 붙잡힌 21세 남성 김해석이 수갑을 풀고 도주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도주 후 경찰은 직접 공개수배를 내리고, 피의자의 이름과 신상, 사진 등을 전부 공개했다.

피의자 김해석은 아동청소년법(아청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시흥에서 체포됐다.

이후 경찰은 피의자를 전남 여수로 호송하기 위해 차량에 태웠다. 호송하던 중, 피의자는 경찰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주 시간은 23시 51분께다. 도주 방향은 진남관 공영주차장 쪽이었다.

당시 피의자는 수갑을 차고 있었지만 수갑이 헐거운 상태여서 손쉽게 손을 빼고 탈출할 수 있었던 것.

더욱 경악스러운 부분은 경찰이 피의자가 수갑을 푼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경찰은 피의자를 잡기 위해 빠른 시간 안에 긴급수배령을 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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