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다주가 수리남 감상하자마자 역대급 반응을 보였다 (+진실)

2022년 9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마블 ‘아이언맨’ 로다주, 넷플릭스 수리남 감상평 남겨 ‘화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수리남이 국내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 3위에 오를 정도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지금,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를 연기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가 감상평을 내놨다.

수리남은 실화인 ‘조봉행 사건’을 모티브로, 윤종빈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다.

코카인 밀매 업자 조봉행을 모티브로 만든 전요환 목사를 황정민이 연기했고, 그를 잡는 일반인 강인구 역할을 하정우가 연기했다.

강인구와 합세해 전요환을 잡으려는 국정원 요원 최창호는 배우 박해수가, 전요환의 부하인 전도사는 배우 조우진이 맡아 열연했다.

수리남은 지난 9일 공개된 후 첫 주 넷플릭스 월드와이드 6위를 기록했다가, 이후 곧바로 3위에 올라설 정도로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흡사 오징어게임이 그랬던 것처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해외 셀럽들도 하나 둘 씩 수리남에 대한 호평을 남기고 있는 상황.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로다주’다.

16일 SBS 연예뉴스 보도에 따르면 로다주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수리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로다주는 “수리남’은 정말 잘 짜여진 감독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라며 “배우들의 연기력도 일품이다. 나도 이런 작품에 욕심이 난다”고 호평했다.

이어 “‘수리남’의 전세계 1위 등극은 시간 문제이며, 이 드라마를 보지 않는다면 트렌드에 뒤쳐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역시 수리남에 대해 “친구와 얼마 전에 감상했다. 드라마를 볼 때 떠들면서 보는 편인데 수리남은 좋은 이유로 할 말을 잃고 집중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건 정말 미친 드라마였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하지만 로다주와 니콜라스 케이지의 발언이 이른바 ‘유튜브 국뽕 채널’에서 조작된 이야기라는 이야기도 퍼져 실제 두 사람이 해당 발언을 했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한편 수리남은 공개 3일 만에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OTT)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전세계 8위에 올랐으며, 3위(9월 14일 기준)까지 순위가 급상승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케냐, 모로코,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등 총 14개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준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넷플릭스 ‘수리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