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영강사 잘생기면 유부녀들이 실제로 집으로 초대해서 한다는 일

2022년 9월 19일   김주영 에디터

온라인 커뮤니티 ‘주식 갤러리’에 올라온 훈남 수영강사 썰 ‘화제’

얼마 전 보배드림의 한 회원이 자신의 아내가 다른 남성들과 외도를 저질렀다는 사건을 폭로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후 실제 남편이 있는 유부녀들이 다른 남성들에게 ‘추파’를 던진 여러 사례가 같이 올라왔는데, 실제 한 수영장에 다니는 사람이 밝힌 ‘수영강사’의 상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한 A 씨는 “수영장 다니면서 몇몇 발정난 여성들 진짜 이해가 안간다”고 밝혔다.

A 씨가 폭로한 수영장의 실태는 경악스러웠다.

A 씨는 “남자 수영강사한테 선물을 해다바치는 유부녀들이 있고, 회식을 엄청 하고 싶어한다”라고 말하며 “다같이 돈내서 선물을 하자고 한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기들이 잘 보이고 싶고 수영강사 몸 한 번 만져보고 싶거나, 밖에서 데이트라도 하고 싶은 건지 발정이 난 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A 씨의 글은 다른 수영장에 다니는 시민들의 엄청난 공감을 샀다.

한 누리꾼은 “집으로 초대해서 밥해주는 사람도 봤다. 남편 야근할 때”라는 댓글을 남겨 충격을 안겼다.

수영강사뿐만 아니라 헬스장 트레이너 역시 일부 유부녀들의 초대를 받아 집에서 식사를 하거나, 심각한 경우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호프집에서 일을 했다는 한 누리꾼은 “아줌마 4명에 20대 수영강사 남자 한 명이 자주 와서 술을 마셨다”면서 “큰잔에 술 붓고 돌아가며 마시고 키스주 마시고 침 섞어가며 잔 들이켰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수영강사였던 자신의 친구의 예시를 들며 “강사랑 눈 맞아 한번 자볼까 하는 환상도 가졌다. 그렇게 불륜 걸려서 짤린 강사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준영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