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떠나 본인 회사 차린 김태호 PD, 회사 규모 알고보니 굉장했다

2022년 9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MBC 떠나 홀로서기 도전한 김태호 PD..알고보니 회사 규모 ‘대박’

MBC 무한도전을 연출하며 스타 PD 반열에 올랐던 김태호 PD.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를 꾸려가다가 MBC를 퇴사한 그는 지난 2021년 12월 자신만의 회사 ‘테오(TEO)’를 설립했다.

김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테오는 빠르게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무려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태호 PD의 프로듀서적 역량뿐만 아니라 CEO적 역량까지 인정받고 있던 때, 그가 올린 인스타그램 사진 하나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김태호 PD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목, 금 우리 회사 식구들 워크샵! 앞으로 더 친해지고 챙겨주고 아껴줍시다! 사랑…사…사…그냥 좋아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 직원들의 화기애애한 워크샵 현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난해 12월 설립 후 벌써 직원만 40여 명의 규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선 tvN ‘놀라운 토요일’ 이태경 PD, tvN ‘대탈출’, 티빙 ‘여고추리반’ 정종연 PD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김태호 PD는 MBC 퇴사 후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티빙 ‘서울 체크인’ 등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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